[대구/동성로]도심 속 공원 2.28 기념 공원

안녕하세요.

시엔토리입니다.

 

 

다들 명절은 잘 보내셨나요? 

벌써 연휴 마지막이네요 ㅎㅎ..

 

 

저도 본가인 대구 갔다 오면서 많은 곳을 갔다 왔습니다.

 

그중에 시내 한가운데 있는 2.28 기념공원에

대해 소개 해드리려고 합니다.

 

 

 

 

 

오늘은 

블로그 최초로 

낮과 밤 비교 분석하면서 

소개하겠습니다.

 

(렛츠고 사진 첨부)

 

 

 

 

 

 

 

 

 

 

22.8 기념 공원 입구입니다.

낮과 밤 역시 분위기의 차이가 느껴집니다..



주간에는 
좋은 날씨와  초록빛의 자연물의 조화로 
밝고 편안하고 활동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면


야간에는 
 어두운 밤하늘에  반짝이는 조명과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로 인해
 나만의 공간, 둘만의 공간 같은 
분위기를 형성을 해주고 있습니다.  

 

 

 

 

 

공원 안에 주차장입니다.
야간 주차요금은
"아이파킹" 앱에서 5000원에 결제가 가능합니다.

 

 

 

공원 전체는 금연구역으로 지정돼있습니다.

이제 안내표지판을 기준으로 한 바퀴를 돌면서 
가겠습니다.

(추석에 강강술래도 안 했는데 여기서 한 바퀴를 도네 )

 

 

 

 

 

 

 

 

 

 

 

 

 

 

 

 

다양한 사람들이 있습니다. 

독서가,  연인끼리 데이트
친구들과 모임, 반려견 산책
가족끼리 나들이

만남의 광장입니다. 

 

 

 

 

 

 

 

 

 

 

 

 

 

반려동물을 위해
배변 봉투함이 마련돼있습니다.

걸어갈 때마다  강아지 고양이들이
한 마리씩 보이는군요.

견주님, 집사님  어서 오세요.
산책하기 좋아요~
 

엄마  나갈 거야!!!

 

 

 

 

 

 

 

 

 

 

 

 

 

 

공중화장실입니다.
옆에는 자동제세동기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시내 한가운데에 위치해있는데
공중화장실이 있습니다. 


수도권의 경우 번화가 쪽은
공중 화장실 가려면 
역까지 들어가야 사용이 가능한데
중앙에 위치해 있어서 이런 점은 좋습니다.



그리고 휠체어 충전소인데
휠체어뿐만 아니라
전동 킥보드, 전기자전거도 충전이 가능합니다.

 

 

 

 

 

 

 

 

 

 

 

 

 

 

프러포즈 존입니다. 

여기는  낮보다는 밤에 분위기가 오르기 시작합니다. 

낮에는 포토존 같은 느낌이라면 
밤에는 밤하늘에 밝은 조명과 네온사인으로 
감성적인 분위기를 만들어냅니다.

옛날에는 2.28 기념공원에서 크리스마스이브 때
맺어주는 이벤트가 있었다는데 지금은 모르겠네요.


오늘밤 주인공은 나야 나~~

 

 

 

 

 

 

 

 

 

 

 

 

 

행운 분수 
낮에는 잠시 앉아서  분수와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쉬는 휴식 공간입니다.

밤에는 어둡고 조용한 분위기를 형성합니다. 

소원을 빌어보라고 하는데 
나도 빌어봐야지 

로또 당첨되게 해 주세요.

 

 

 

 

 

 

 

 

 

 

 

 

 

마지막으로 
2.28 기념공원  앞에 있는 평화의 소녀상입니다.

추석 기념으로
떡, 식혜, 꽃다발이 품 안에 있습니다.

 

 

 

 

 

 

후기

오늘은 동성로 중심에 있는 공원 2.28 기념공원을
갔다 왔는데요.

근처에 있는 국채보상공원에 비교하면
작은 규모의 공원이지만 

대구 핫플레이스 동성로 옆에 있어서
오래 시내에 있다 보면 갑자기 화장실을 가고 싶을 때가 많은데
지하철까지 내려가거나 하지 않고 공중화장실이 이용가능하다는 점

나무들이 많이 심어져 있어서 더위를 식히러 가거나 
친구, 연인, 가족 만남의 장소,  반려동물과 함께 산책하기 좋은 곳
작지만  역할은 큰 곳입니다.

동성로 가시는 경우가 있으시면
방문하시길 추천드립니다.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