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십리/한양대] 한양대 황소곱창 -후기-

 

 

안녕하세요. 시엔토리입니다. 

 

 

 

 

오늘은 곱창에 대해 얘기해 보려고 합니다.

 

곱창은 호불호가 나뉘는 음식이죠. 

 

제 지인들은 곱창파와 반곱창파로 나뉘는데 

 

곱창파는 쫄깃쫄깃한 식감과 고소함 등 별미 취급하지만

 

반곱창 파는 물컹한 식감과 특유의 돼지 누린내가 싫다고 하네요.

(모일 때마다 메뉴 정하기가 어려워요 ㅠㅠ...)

 

 

 

오늘은 최근 다녀온 황소곱창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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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곱창

 

 

출처-네이버플레이스

 

 

 

 

위치: 서울 성동구 마조로 5길 3

 

영업시간: 매일 12:00~24:00 

 

전화: 02-2294-2066

 

주차장: 주차불가x  (왕십리역 근처까지 가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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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판입니다.

양, 대창, 곱창, 막창, 염통, 벌집(천엽) 구이로 이뤄져 있고
모둠으로 묶어서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나머지는 사이드에 음료수랑 주류입니다.

저희는 쓰리창(곱창, 대창, 막창)으로 먼저 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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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에는 큰 가스레인지가 하나 있습니다.

기본 상차림입니다.

겉절이, 양념장, 김치, 순대, 콩나물
이 나옵니다.

 물은 생수로 인당 지급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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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리창(곱창, 대창, 막창) 360g
38500원


직원 분이 직접 와서 구워주시니
기다리시기만 하면 됩니다.

겉절이, 김치, 콩나물, 순대는
전부 다 모둠으로 볶을 때 같이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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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개는 서비스로 제공됩니다. 

맛은 무난한 고깃집 된장 맛으로
밥과 함께 먹으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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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곱창, 막창, 대창 
입니다. 

1. 곱창 안에  곱이 거의 없습니다. 
저 같은 경우 곱의 고소함을
즐기는 편인데 조금 아쉬웠습니다.

식감은 
말랑말랑하면서 쫀득합니다.
식감 때문에 못 드시는 분들은 pass

 특유 돼지냄새는  없는 편이어서 
냄새 때문에 못 드시는 분들도 드실 수 있을 겁니다.



2. 막창은 제가 알던 막창 모양과 다르게
큼지막한 모양으로 나옵니다. 

대구에선 잘게 썰어서 바삭 구워 먹었는데 
방식이 차이가 납니다.

맛은
쫄깃쫄깃한 식감과 냄새가 없는 돼지 막창입니다.


3. 대창은
별다른 특징은 없습니다. 씹으면 부드럽고
안에 기름맛이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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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 볶음밥 
4000원

직원분이
김가루, 날치알, 밥과 함께 볶아주고 
마지막 치즈까지 뿌려줍니다.


마무리 볶음밥답게 
든든하게 배를 채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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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막창, 곱창에 특유의 냄새 때문에
못 드시는 분들이
계신다면 가볼 만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곱창에 곱이 없고 막창도 식감도 한 가지로 되어있어
대구에서 먹었던 방식에 익숙한 저에게는 
조금 아쉬웠습니다.




포스팅 마치겠습니다. 


센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