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압구정]츄러스 덕후들의 성지-미뉴트 빠삐용

 

 

안녕하세요. 

시엔 토리입니다

 

오늘은 츄러스카페를 하나 소개 드리려고 합니다.

 

츄러스는 스페인 전통 간식으로 

별모양 형태에 길쭉하면서 설탕, 소금, 계피가루 등 다양한 종류의 가루를 뿌려 먹는 디저트입니다.

 

보통 놀이공원이나 극장, 지역행사, 축제, 야시장 등에서 자주 보이는 단골메뉴로

 친구 거 "한입만"으로 뺐어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ㅎㅎ

(그래서 더 맛있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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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트 빠삐용

 

 

 

 

 

위치 : 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1길 37 지하 1층(압구정로데오역 5번 출구 방향)

 

 

영업시간 : 매일 10:00~22:00 (21:30 라스트 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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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트 빠삐용 주차  

 

따로 주차장이 없기 때문에 벽돌해피푸드 압구정점 건너편 발레파킹이용하는 게 좋습니다.

 

위치:서울 강남구 도산대로 51길 36 1층

 

아래 사진에 칠해진 노란색 부스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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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트 빠삐용 웨이팅 

 

 

 

줄 서서 기다리시는 건 의미 없습니다.

매장 앞에 QR 코드가 있는데 다운로드하시고

 

 

 

 

 

 

어플에 들어가셔서 드시고 가시려면 Eat In
포장해서 가실려면 To go를 눌러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예약에 성공하면 카카오톡으로 메시지가 뜹니다.
저는 32분 정도 걸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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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 내부입니다. 
생각보다 넓지는 않습니다. 

안은 아늑한 게유럽 쪽 기차와 극장 같은 느낌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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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뉴트 빠삐용 메뉴판입니다.

츄러스,  디핑소스, 커피, 논커피로 나뉩니다.

디핑앤츄러스는 디핑(화이트크림, 스위트칠리요거트, 땅콩초콜릿바나나)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저는 디핑 앤 츄러스에서 땅콩초코바나나랑 에스프레소를 시켰습니다.

 

가격은 6500+4500 해서 총 11000원입니다.

 

에스프레소 메뉴에 잘 없는데 여기서 보니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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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한 메뉴가 나왔습니다. 

츄러스는 설탕이 발려서 5개 나옵니다.
작은 그릇에는 땅콩쵸코바나나 소스가 담겨 나오고
물컵 뒤에 작은 컵으로 에스프레소가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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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땅콩초코바나나 소스에 찍어보겠습니다.

맛은?

 

 

 츄러스의  겉은 바삭하면서 쫄깃한 식감에 
땅콩이 씹히고 초코맛과 바나나향이 나는데 
소스가 제대로입니다. 


먹고 나니 많이 달아서 저는 
바로 에스프레소 들이킵니다. ㅋㅋㅋ

에스프레소는  먹자마자  진한 향과 함께 쓴맛이 올라오는데 
저는 이게 취향입니다.
(변태쉐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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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평
어릴 적 그렇게 먹고 싶었던 츄러스였지만 
지금은 입맛이 바뀌었는지 그때만큼 맛있게 먹지는 않았네요.

달달한 거 좋아하시는 분들한테는 
딱 좋은 맛입니다. 

저는 담에는 츄러스 설탕은 빼달라고 해야겠네요.
개인적으로 땅콩초코바나나 소스가 마음에 들었습니다.
진짜 잘 만들었어요~


에스프레소는 향이 진하면서 쓴맛 나는 게 딱 제 취향 저격이었습니다.
 미뉴트 빠삐용 방문기였습니다.






 센바 ~~~~~~~~~